이대호상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에 이대호를 녹인다면. 이대호를 녹인다면... 남자들도 여행을 갈까? 여권에 도장 한번 찍는것이 큰 특권이자 유세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해외여행 가려면 국가로부터 허가(?)를 받아서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다. 일년에도 6-7 번씩 여행을 즐기는 요즘의 Traveller 들이 들으면 호랑이 담배피고 곰이 쑥떡을 먹는다는 거짓말 같을 것이다. 그때는 여행을 해외로 간다는것 자체가 큰 두려움이자 설레임이자 인생의 큰 도전(?) 이었다. 무엇을 볼지, 먹을지, 자는것... 이런 고민은 부차적인 고민이었다. 당장 비행기 타는것만 해도 우와~~~ 하는 탄성이 나왔을테니 말이다. 여행자율화 이후 사람들이 물밀듯이 해외로 밀려나갔다.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패키지(Pakage) 로 둘둘 말려져 외국으로 쏟아져 나갔고, 사람은 죽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