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이 무엇일까?
토나올때까지 먹을수 있는 맛있는 음식?
시몬스는 개나 줘버리는 멋진 침대와 욕실을 구비한 호텔?
눈이 휘둥그래지다 못해 튀어나올정도로 멋진 광경이 펼쳐진 Attractions spot?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저런것들을 공부하며 찾아보는것 자체에도 큰 의미와 재미가 있겠지만
나이가 들고, 귀차니즘이 본성이 되어버리는 피곤한 30-40대 직장인 온~니옵~빠들에게는
내려주면 구경하고, 데려다주면 먹고마시고 , 피곤하면 재워주는 패키지 여행이
고생하고 직접 손품/발품파면서 떠나는 배낭여행이 최고!!! 라고 생각했었던 예전만큼 싫지는 않다.
하지만 쇼핑에 바가지 걱정에....패키지를 가야돼 말아야해!?
라는 고민은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상식속에 늘 불안요소로 남아있고 그래서... 가이드 때문에 패키지가 싫어지고 여행이 싫어지고
그러면... 내가 원하는 가이드를 내가 직접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주소 : http://tourguides.viator.com/
당신 자신을 위해 최적화된 여행과 가이드를 예약하세요!
지금 대한민국의 대형여행사 시스템을 이용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이드를 선택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중/소 여행사로 가자니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라 시간과 돈을 투자하자니 그것도 불안불안하다.
현지인의 시각에서 당신만을 위한 맞춤여행!
합리적인 30-40대가 짧은 일정의 자유여행을 고려할때 VIATOR 는 여행의 큰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들이 매겨놓은 가이드의 평가 리뷰를 볼 수 있기때문에 신뢰성은 더욱 더 UP! UP!
중국(CHINA) 과 가고싶은 도시 상하이를 검색했더니 위와같이 세부 디렉토리가 나온다.
본인이 보고싶은 관점 (리뷰가 좋은순, 투어예약횟수, 전문라이센스 보유 순)으로 소팅 역시 가능하다.
가이드와 사전 메일을 주고 받으면 10%의 D.C도 해볼만직하다.
아쉬운점은 외모... (잘생긴, 또는 알흠다운) 이런것도 순위로 매겨진다면 흐흐흐.
익스피디어나 아고라가 호텔 리뷰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성공한것처럼,
이 VIATOR 역시 그런 성공스토리를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단, 대한민국의 여행 소비자들이 외국어에 좀 더 능통하고, 패키지에 익숙했던 마인드를 얼마나 빨리 바꿀수 있을지는 고민좀 해야겠지만...
Depandable tour guides (신뢰할수 있는 가이드)
100% price guarantee (가장 합리적인 가격 보장)
Unbiased reviews (편견없는 리뷰)
위 세가지 약속과 함께 모든 여행객들에게 매번 잊지못할 여행을 선사하겠다는 이 사이트의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비슷한 프로세스를 가진 대한민국의 사이트가 곧 출현하기를 기대해본다.
'[직선's Triptory] > 인사이트 주워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연필같은 인생. (0) | 2012.04.03 |
---|